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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은 대한민국의 언론인이며 기업인출신 정치인이다. 문재인 정부의 초대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다.

전라북도 전주시 태생이지만 어릴때 서울로 이주했다. 영등포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2008년까지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했으며, 노조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정치부 기자 시절 노태우 대통령의 4,000억 비자금 폭로 특종으로 1995년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8년 네이버로 들어가 뉴스 편집과 대관 총괄 및 홍보 등을 맡았고 2016년 1월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7년 3월, 네이버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더문캠에 합류하였다. 이후 문재인의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SNS본부장으로 영입된 이후 문재인 1번가 등의 캠페인을 이끌었다.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의 국민소통수석비서관(종전의 홍보수석)으로 임명되었다. 청와대는 인선배경으로 “정치부 기자 출신으로 균형감과 정무감각을 지닌 언론친화형 인사로서, 언론을 국정운영 동반자이자 대국민 소통의 창구로 생각하는 대통령의 언론철학을 충실하게 보좌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2019년 1월 8일, 국민소통수석에서 물러났다. 후임으로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이 임명되었다. 이후 성남 지역에서 총선에 출마할 것이란 관측이 있는데, 성남시 국회의원 4개 선거구 중 3개가 민주당이어서 남은 곳은 성남 중원 하나뿐이라 중원 출마가 유력하다. 마침 기존에 중원에서 출마한 은수미가 성남시장이 되어서 자리가 비어있기도 하다.

2019년 4월 15일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맡았던 윤영찬이 1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윤영찬 전 수석은 또 내년 총선에 경기도 성남 중원 지역구에 출마,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윤영찬 전 수석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입당의 변'을 통해 "'피하고 싶은 잔'이었으나 제가 내린 결론은 '세상을 바꾸자'고 외쳤던 촛불로 돌아가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윤영찬
1964년 8월 5일, 전라북도 전주시
더블어민주당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학력
영등포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지리학 / 학사)
서강대학교 (국제관계학 / 석사)

경력
동아일보 정치부 차장
동아일보 노조위원장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객원 연구원
NHN 이사
네이버 부사장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상임부회장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소통 및 홍보 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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