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의원 장관 나이 학력 고향 경력 행정안전부

진영은 될사람은 어떻게든 된다고 잘 된 케이스의  정치인이며 법조인 출신의 대한민국의 제17대~20대 국회의원으로 지역구는 서울 용산구이며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진영은 1950년 6.25 전쟁 중에 외가가 있는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태어났다. 이후 본가가 있는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성장하다가 초등학교 5학년 때서울특별시로 이주하였다. 그리고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판사를 역임하다가 사표를 제출하고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였다. 여담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사시 동기이다.

한나라당 소속으로 정계에 입문해 2016년까지는 줄곧 보수 진영에 있었던 인물인데다 원조 친박 중 한 명이기까지 했던 사람이다. 그러나 박근혜정부가 출범하고 나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됐다가 노인 연금 공약 문제를 놓고 박근혜 당시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고 결국 보건복지부 장관직을 그만 두면서 본격적으로 비박계로 돌아서게 된다.

2016년 총선 시즌 때 친박계에 의해 사실상 공천 보복이나 다름 없는 컷오프 대상이 되면서 새누리당을 탈당하였고 김종인 당시 민주당 비대위 대표의 손을 잡고 더불어민주당으로 들어와 새로운 정치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20대 총선을 전후해 각 정당의 의원들이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신당을 만들거나 다른 정당으로 넘어가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는데, 이 과정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으로 이적한 국회의원이다. 그리고 총선이 끝나고 민주당이 리즈 시절을 맞이하게 되면서 신의 한 수를 놓은 정치인으로 입에 올랐다. 진영의 뒤를 이은 문형표 장관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되어 구속된 것이다.

진영
1950년 10월 23일, 전라남도 담양군
개신교(장로회)
문재인 정부 행정안전부 장관 내정

학력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워싱턴 대학교 법학과 석사


경력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 판사
국제의원연맹 부회장
한나라당 서울시당 위원장
새누리당 전국위원회 수석부의장
박근혜 대통령직인수위 부위원장
제50대 보건복지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헌재소장 후보자청문특위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